울릉경찰서 전경./울릉경찰서 |
[더팩트 I 울릉=김은경 기자] 경북 울릉에서 고로쇠 수액을 체취하던 80대 남성이 추락해 크게 다쳤다.
1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4분쯤 울릉군 울릉읍 한 야산의 경사면에서 고로쇠 수액을 체취하던 A(80대) 씨가 30m 아래 계곡으로 굴러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 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실족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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