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상 국민통합위 경남회장, 내년 총선 사천·남해·하동 예비후보자 등록
입력: 2023.12.13 17:11 / 수정: 2023.12.13 17:11
강명상 국민통합위원회 경남협의회 회장이 사천호국공원 충혼탑을 참배한 뒤 내년 총선 천·남해·하동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강명상 국민통합위원회 경남협의회 회장이 사천호국공원 충혼탑을 참배한 뒤 내년 총선 천·남해·하동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 강명상 국민통합위원회 경남협의회 회장이 13일 사천호국공원 충혼탑을 참배한 뒤 사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내년 총선 천·남해·하동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강 예비후보는 "사천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로 국회 과반의석 확보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에 기여하겠다"며 "사천·남해·하동의 새로운 인물로 변화를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사천·남해·하동은 항공 및 기계 산업과 함께 어업과 농업, 축산업이 연계돼 있는 도농복합형 지역으로 분야별 전문가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사천의 항공 및 우주산업 분야, 사천공항의 효율적 이용 방안, 삼천포 신항 현대화 문제, 남해·하동의 농어촌 복합도시형 관광 산업 개발 방안 등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강 예비후보는 의료분야 전문가인 만큼 의료 사각지대가 많은 사천·남해·하동에서 국가 응급 의료체계와 거점 병원 체계를 활용한 군소 시·군 단위의 의료 체계에 국가적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천 토박이로 실안에서 태어나고 자란 강 예비후보는 경상국립대 의대를 졸업, 현재 창원 365병원장 재직 중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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