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 대전에서는 26명이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 대전에서는 26명이 예비후보자가 등록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선의 박병석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서구갑 지역구에서 첫날 가장 많은 7명이 등록했고 서구을 6명, 유성갑 6명, 동구 3명, 유성을2명, 대덕구와 중구가 각각 1명씩 등록했다.

서구갑에서는 국민의힘 김용경·조성호·조수연, 더불어민주당 안필용·이영선·이용수·이지혜, 서구을에서는 국민의힘 강노산·양홍규·이택구·조성천, 진보당 유석상, 자유통일당 이지훈 등이 등록을 마쳤다.

유성갑에서는 국민의힘 여황현·윤소식·진동규, 더불어민주당 오광영, 진보당 김선재, 무소속 왕현민, 동구에서는 국민의힘 한현택, 더불어민주당 황인호, 무소속 정구국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유성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정기현·허태정, 대덕구에서는 국민의힘 박경호, 중구에서는 국민의힘 강영환 등이 등록을 마쳤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 어깨띠 착용,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일정 범위 내의 홍보물 발송, 전화를 통한 지지 호소 등이 가능하다.

예비후보 등록은 총선 후보자 등록일 전날인 내년 3월 20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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