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이하 영유아 보육교사 처우개선 지원 확대 등 4건 완료
민선8기 최원철 공주시장의 공약 이행률이 50%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지난 1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정책자문위원회 회의 모습. / 공주시 |
[더팩트 | 공주=김은지 기자] 민선8기 최원철 공주시장의 공약 이행률이 50%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공주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대백제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민선8기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76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점검을 비롯해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의 정책 방향, 현안 등을 공유했다.
4대 시정 목표별로 살펴보면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분야 47.48%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 분야 48.75% △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분야 65.55% △품격 있는 문화·관광도시 분야 36.74% 등이다.
7세 이하 영유아 보육교사 처우 개선을 위한 지원 확대와 계룡저수지 편의시설 확충을 포함 4건의 공약이 완료되면서 공약 이행률을 높였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국도비 확보와 원활한 절차 진행 등을 통해 내년부터는 주요 사업들의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부서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주시 관계자는 "정책자문위원회 운영을 통해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정책의 방향 설정과 대안 제시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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