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감사위원. / 한국전력공사 |
[더팩트 I 나주=이병석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김성은 비상임이사를 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
한전은 11일 오전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감사위원은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 대학원 경영학 석사, 서던 캘리포니아대 대학원 경영세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금영수증 제도 도입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공기업 경영평가위원 및 국민경제자문회의 자문위원, 전기위원회 위원을 거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회계·세무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한전은 김 감사위원이 경영 전반의 내부통제와 재무관리 분야의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주 가치를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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