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거창지역자활센터 2026년 11월까지 3년간 운영
거창군청 전경 |
[더팩트ㅣ거창=이경구 기자] 경남 거창군은 거점 공영주차장 관리 수탁자가 경남거창지역자활센터로 변경돼 2026년까지 3년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거창군은 북부사거리~중앙교 북단 구간 노상 주차장과 거점 공영주차장 운영의 효율성 등을 위해 병합 위탁하기로 하고 위탁운영 기간을 조정, 공개입찰을 통해 경남거창지역자활센터가 선정됐다.
민간 위탁 관리 수탁자의 변경에 따라 전 관리 수탁자와 현 관리 수탁자의 인수인계 과정에서 의사소통 부족 등으로 기존 월 정기회원 주차권과 주차 할인권의 사용 및 환불과 관련해 문제점이 일부 발생했으나 거창군과 전·현 관리 수탁자 간 협의를 통해 오는 15일까지 미비한 문제점이 정리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29일 개장한 거점 공영주차장은 주차 환경 개선 공모사업으로 1946㎡의 면적에 50면을 조성하고 지난해 10월부터 유료로 운영돼 왔다.
hcmedia@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