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부경찰서는 자신이 지도하던 여중생을 숙소로 불러 성폭행한 중학교 운동부 소속 코치를 구속 송치했다./광주북부경찰서

[더팩트 l 광주=김남호 기자] 광주북부경찰서는 제자인 여중생을 자신의 숙소로 불러 성폭행한 혐의(미성년자 의제 강간 혐의)로 중학교 운동부 소속 코치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0월 초 광주 모 중학교 운동부 숙소에서 제자인 B 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 양 등의 고소장을 접수한 뒤 A 씨를 상대로 조사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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