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와 공동 개최
경기도가 국가인권위원회와 공동 진행하는 이주민 인권실태와 정책 토론회 포스터./경기도 |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14일 오후 2시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국가인권위원회와 공동으로 ‘2023 이주민 인권 실태와 정책 토론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18일 '세계이주민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토론회의 주제는 '노동권과 디지털 인권을 중심으로'이다.
토론회에는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와 국가인권위 전문가 등이 참여해 디지털 공간에서 이뤄지는 이주민 인권침해의 다양성과 심각성, 임금체불 피해 이주노동자 실태 및 구제 방안 등을 논의한다.
토론회는 사전 신청과 당일 현장 참석 모두가 가능하다.
신청은 웹포스터 큐알(QR)코드나 누리집(2023이주민인권실태와정책토론회)로 접속하면 된다.
금철완 경기도 노동국장은 "경기도는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광역지방자치단체"라며 "이주민 인권침해의 객관적 실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이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