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캠페인 부문·콘텐츠크리에이티브 부문 우수상 수상
제1회 공공브랜드 대상 공모에서 2관왕에 오른 화성시 관계자들이 지난 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화성시 |
[더팩트ㅣ화성=김태호 기자] 경기 화성시가 '제1회 공공브랜드 대상'에서 브랜드캠페인 부문과 콘텐츠크리에이티브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공공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열린다.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 국내 공공 분야 브랜드 중 △브랜드캠페인 △콘텐츠크리에이티브 △BI 디자인 등 11개 부문에서 공공의 역할에 이바지한 공공브랜드를 선발해 시상한다.
화성시는 브랜드캠페인 부문에서 ‘100만 화성시 캠페인’을 통해 품격 있는 대도시 이미지를 다양하게 홍보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콘텐츠크리에이티브 부문에서는 ‘화성시 광고․홍보대전(별별화성 어워즈)’의 참신함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상에 선정됐다.
시는 특히 2025년 1월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100만 화성시 캠페인’을 통해 시의 브랜드 가치를 전국에 널리 확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공공브랜드 대상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화성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