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업무와 적극행정 우수사례 성과 보고회 모습./사천시 |
[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 경남 사천시는 ‘2023년 혁신 업무와 적극행정 우수사례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성과 보고회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혁신분야 37건, 적극행정 12건 등 모두 49건의 사례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20개의 우수사례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혁신 분야는 우수사례 4건을 선정했으며 ‘맑은혈관, The 밝은 눈, 인공지능(AI)기반 안저검사실 운영’ 사업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인공지능(AI) 안저검사 실시로 3대 실명 위험인자를 조기 발견·치료하고 시민들의 눈 건강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적극행정 분야는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저출산으로 분만 인프라 붕괴 목전, 12년 만에 분만 산부인과 재개원을 이루어내다’ 사업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분만 산부인과 운영으로 임신·출산 친화도시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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