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 결과 보고 및 우수사례 공유·개선 방안 논의
전남교육청이 대안교육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해 TF 결과 보고 및 우수사례 공유·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수는 TF 결과를 공유해 전남 대안교육의 방향 설정과 정체성 확립을 위해 추진됐다./무안=홍정열 기자 |
[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전남교육청은 7일과 8일 이틀간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에서 '대안교육 발전 TF 결과 보고 및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 대안교육 발전 TF 결과를 공유해 전남 대안교육의 방향 설정과 정체성 확립을 위해 추진됐다.
연수에는 대안교육 특성화 학교와 대안학교 교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TF 결과 보고서에는 대안교육 11개교 학생·학부모·교직원의 설문조사 결과와 심층 면담 내용이 담겼다.
또 학교별 우수사례와 문제점 및 개선 방안과 함께 대안교육에 대한 인식, 학교 정체성에 대한 이해도 등 전남 대안교육 방향성과 발전 방안 등을 제시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TF 결과 보고서를 바탕으로 2년 주기로 학교별 컨설팅을 실시해 학교 설립 목적이 대안교육 본질에 맞게 운영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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