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작업용 엘리베이터가 추락해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작업용 엘리베이터가 추락해 60대 근로자가 숨졌다.
8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7분쯤 대구 달서구 본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타워크레인 엘리베이터가 17층 높이에서 추락해 5층 높이에 있던 고정 지지대에 부딪쳤다.
이 사고로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던 A(60대)씨가 튕겨져 나가 숨졌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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