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경기=김태호 기자] 경기 성남시는 경기지역 지역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정보보안 관리 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2023년 정보보안 정책, 정보자산 보안관리, 사이버 위기관리 등 6개 분야 60개 항목(정량평가)과 정보보안 활동 등 15개 항목(정성평가)에 대한 이행 여부를 평가했다.

성남시는 올해 평가에서도 1위에 선정되며 지난해에 이어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

시는 사이버 침해 사고에 대비한 취약점 점검 및 제거 등 선제적 보안 활동을 꾸준히 수행한 결과 정보보안 관리 실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월별 정보시스템 관리자 권한 점검 △사이버 침해 대응 훈련 실시 △전 직원 대상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교육 등을 적극 실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표창 수여식은 12월 말에 진행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현대사회는 갈수록 사이버 관련 분야가 지능화·고도화돼 이에 선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정보보안 교육, 모의 훈련 등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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