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미술치료 프로그램 참가 어린이들 작품
김포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3~11월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들이 그린 작품들로 탁상달력을 제작했다./김포시 |
어린이들 작품으로 제작한 탁상달력./김포시 |
어린이들 작품으로 제작한 탁상달력./김포시 |
[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 경기 김포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3~11월 어린이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그린 작품들을 활용해 2024년 탁상용 달력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어린이들은 미술치료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미술활동을 통해 본인들의 감정을 표현하면서 자신과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읽고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시는 지난 10월 17일부터 29일까지 어린이 미술 작품들을 전시했으며, 제작한 달력은 드림스타트 후원·협약기관, 서비스 대상 가족 등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우리 아동들이, 내가 그린 그림이 전시회에 걸리고 달력으로 제작되는 등 다양한 경험들을 해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2024년에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