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 모습/화성시

[더팩트ㅣ화성=김태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6일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시상하고 상패를 전달했다.

이날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우수사례 15건에 대해 전문가 평가, 시민 온라인 투표,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발된 6명이 상을 받았다.

우수상 2건은 △지자체 최초로 드론을 연동시킨 재난 지휘차량을 운용한 안전정책과 김승섭 팀장 △다자녀 기준 완화·모바일 앱카드 구축에 기여한 아동친화과 박미화 주무관에게 수여됐다.

장려상 4건은 서해안 최초 야간 배 운항으로 108억 직접경제효과를 달성한 관광진흥과 주종현 팀장 등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에게 돌아갔다.

이번 우수사례는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시청 홈페이지, SNS, 유튜브, 사례집 등에 게시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 공직자가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결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기 당부한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지난 9월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난해 이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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