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미래교육연구원 교육 영상. /전북교육청

[더팩트 | 전주=이경민 기자] 전북도교육청 미래교육연구원이 에듀테크 기반 수업 활용 영상자료 제작을 위한 ‘2024년 교육영상자료 개발위원’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2024년에 개발할 교육영상자료는 총 60차시로 위원당 5~10편 이내, 차시 당 10분 내외로, 내년 1월부터 11월까지 미래교육연구원 스튜디오에서 제작한다.

공모 분야는 △에듀테크 SW활용법 △AI·로봇 코딩교육자료 △학생용 스마트기기 활용 △스마트칠판 활용법 등 교사 디지털 역량강화와 학교 교육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에듀테크 활용 영상이다.

또 △저경력 교사 및 저경력 지방공무원을 위한 멘토링 콘텐츠 △교무·행정업무지원 및 학교업무 간소화 지원을 위한 콘텐츠 분야도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이며, 전북교육청 소속 교직원(국립, 교육전문직원 포함)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직원은 콘텐츠 주제(제목) 및 시나리오, 영상보조자료 등을 작성해 미래교육연구원 미래교육지원부에 전자문서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교육영상 공지사항 또는 팝업창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원은 올해 ‘네이버웨일스페이스 활용방법’, ‘똑똑! 수학탐험대’, ‘에듀테크 세계여행’, ‘AI와 주거-스마트홈이란?’ 등 총 100차의 교육영상자료를 제작해 전북교육영상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장익 미래교육연구원장은 "선생님들이 수업에 활용할 교육자료를 제작하거나 디지털 기반 수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교육영상자료를 개발·제작하고 있다"면서 "에듀테크 활용 역량을 가진 교직원들이 많이 참여해 우수한 교육자료가 제작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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