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코로나19 대응백서 평가서 '금상'
입력: 2023.12.06 10:46 / 수정: 2023.12.06 10:46

촘촘한 구성과 대응 사례 중심의 생동감 있는 기술

2023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코로나19 대응백서 부문 금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대전시
2023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코로나19 대응백서 부문 금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대전시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는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2023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 코로나19 대응백서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질병청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콘퍼런스에는 전국 243개 지자체와 1100여 명의 관련 학계 교수 및 전문가, 공직자 등이 참여했다.

‘코로나19 대응백서 평가’에서 대전시가 제작한 백서‘코로나19 1197일간의 여정’이 1위인 금상을 수상했다.

현장 평가에서 대전시 백서는 촘촘한 구성과 대응 사례 중심의 생동감 있는 기술, 체계적인 방역 체계 구축 등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은상은 경남 남해, 경기도 양평, 동상은 충남 공주, 인천 서구, 전북 무주가 각각 수상했다.

대전시 감염병관리지원단과 30여 개 유관부서가 참여해 만든 백서에는 첫 환자 발생부터 위기단계 하향(심각→경계) 시점까지의 코로나19 발생 현황 △방역 및 의료 대응 △경제지원 및 민생안정 △포스트 코로나 정책제언 등을 담고 있다.

남시덕 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의료기관 및 전국 지자체와 대전시 코로나19 대응 사례를 공유해 향후 발생할 신종감염병 대응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andrei73@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