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4일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와 학부모회연합회 임원을 대상으로 열린 연수 및 간담회에 참석해 교육공동체 복원을 강조했다./부산교육청

[더팩트ㅣ부산=강보금 기자] "교육공동체의 복원을 위해서는 학생과 선생님은 물론 학부모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4일 농심호텔 2층에서 동래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임원 15명과 학부모회연합회 임원 14명을 대상으로 열린 '임원 연수 및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에 대한 교육적 이해를 통한 교육공동체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열렸다.

이날 연수에는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정고 교육지원국장, 최영곤 행정지원국장 등이 함께했다.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 인사말씀, 학부모와의 소통 간담회, 학교폭력에 대한 교육적 이해를 통한 교육공동체 상호 존중 문화 확산 순으로 진행됐다.

하 교육감은 "앞으로도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고 신뢰하는 교육공동체의 화합과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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