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명소 인증사진' 이벤트 '남구로 溫'...오는 10일까지 접수
참여자 중 50명 경품...양림동‧사직동 등 5곳 중 1곳서 '찰칵'
광주 남구청 전경. / 광주 남구 |
[더팩트 ㅣ 광주=이종행 기자] 광주 남구는 연말연시 지역 명소에서 겨울을 즐기는 모습이 담긴 '남구로 溫(on) 인증사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증 이벤트는 남구의 명소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는데, 기간은 오는 10일까지다.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 '광주 남구이야기' 채널을 추가한 뒤 남구에서 겨울 명소로 추천한 5곳 중 1곳을 방문한 뒤 직접 찍은 인증 사진을 구글폼에 등록하면 된다.
겨울 명소는 △양림&크리스마스 문화축제가 열리는 양림동 일원 △야경이 빼어난 사직공원 타워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 △백운광장 미디어월 △광주 시립수목원 등이다. 남구는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1만 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18일 남구청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한다.
남구 관계자는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등과 함께 남구의 겨울 명소에서 아름다운 추억도 만들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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