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aT 사장, 의학 콘퍼런스서 기후위기·탄소배출 심각성 알려
입력: 2023.12.03 13:58 / 수정: 2023.12.03 13:58
지난 2일 서울에서 열린 ‘2023 KCLM 국제생활습관의학 콘퍼런스’에서 김춘진 aT 사장이 특별 강연을 하고 있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지난 2일 서울에서 열린 ‘2023 KCLM 국제생활습관의학 콘퍼런스’에서 김춘진 aT 사장이 특별 강연을 하고 있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더팩트 I 나주=이병석 기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2023 KCLM 국제생활습관의학 콘퍼런스’에서 임계점을 벗어난 기후위기에 대해 설파했다.

3일 aT에 따르면 전날 서울 용산구에서 대한생활습관의학원이 개최한 행사에서 김 사장은 지구온난화 여파로 속출하고 있는 기상 이변과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하는 먹거리 관련 탄소배출의 심각성을 알렸다.

김 사장은 "심각한 기상 이변의 원인인 이산화탄소 배출의 저감을 위해 반드시 저탄소 식생활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건강한 저탄소 식생활이야말로 우리의 건강과 지구를 지키고 인류의 미래를 약속하는 실천법"이라며 "저탄소 식생활 동참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함께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는 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앞서 aT는 2021년부터 국내외 35개국 610여 개 협력 기업과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