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화성시민캠퍼스에서 RISE 사업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모인 화성시와 지역 대학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화성시 |
[더팩트ㅣ경기=김태호 기자] 경기 화성시는 1일 봉담읍 동화리 11-1 화성시민캠퍼스에서 지역 대학 관계자들과 만나 시민대학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부에서 추진 중인 RISE 사업은 대학 지원의 행·재정적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 및 이양해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대학 지원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를 말한다.
이날 회의는 지역 4개 대학(수원대, 수원여대, 장안대, 협성대) 기획처장과 산학협력단장, 경기도 교육협력과,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화성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교육부 및 경기도의 RISE 사업 기본계획과 추진 방향 공유와 지역 대학 측의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병열 화성시 기획조정실장은 "인구 100만 화성은 지역 발전과 인재 양성 등을 위해 대학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시는 지역 대학들과 소통과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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