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이 2일 학생기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대전시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 사회혁신센터는 2일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대전 하나시티즌’과 대전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3일 혁신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대전지역 내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제안 기반을 조성하는 ‘계층별 문제해결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사에 앞서 ‘고등학교 신문 복원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생 기자단 12명은 대전 하나시티즌의 마지막 홈경기 참관을 위해 방문한 이장우 시장과 현장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장우 시장은 학생들이 준비한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했고 시간 관계상 질문을 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대전시 사회혁신센터는 청소년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대전 하나시티즌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축구 관람 전에는 지난 11월 20일 커먼즈필드 대전에서 대전 하나시티즌 대표 선수들과 진행한 팬미팅에 참여한 대전 동구·중구 원도심 초등학교 재학생 40여 명이 이장우 시장과 기념 촬영을 했다.

김원택 하나시티즌 단장과 이상호 사회혁신센터장, 이장우 시장이 하시티즌 경기 관람 전 원도심 초등학생들과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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