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알루미늄 원료 생산 공장 가스 폭발...1억 6100만 원 재산피해
입력: 2023.12.02 09:33 / 수정: 2023.12.02 10:23
1일 오전 11시 51분쯤 성주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이 진화 중이다. /경북소방본부
1일 오전 11시 51분쯤 성주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이 진화 중이다. /경북소방본부

[더팩트ㅣ성주=김채은 기자] 경북 성주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1억 61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51분쯤 성주군 초전면의 한 알루미늄 원료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0대, 인력 72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8시 6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 1동(486㎡)과 열분해처리장치 일부, 차량 2대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억 61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저온 열분해처리장치에서 가스가 누출되며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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