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전경/경주=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의 한 공장에서 러시아 근로자가 로봇에 끼여 중상을 입었다.
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4분쯤 경주시 외동읍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A(44·여·러시아)씨가 작업 중 로봇에 몸이 끼이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는 왼쪽 눈과 가슴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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