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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I 영천=김은경 기자]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방향 74km 지점에서 승용차에 불이 나 4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2분쯤 영천시 화산면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방향 74km 지점에서 벤츠 승용차에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1대와 인력 33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9시 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일 오후 8시 32분쯤 영천시 화산면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방향 74km 지점에서 벤츠 승용차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
이 불로 승용차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4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운전석 앞 발화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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