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을 떠나 지역민 위해 일할 수 있는 후보 지지"
노동과 사회 정책포럼 관계자들이 11월 30일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사무실을 방문해 내년 총선에서 지지를 약속했다. / 노동과사회 |
[더팩트ㅣ경산=박성원 기자] 대구·경북 '노동과 사회 정책포럼'이 내년 총선에서 지역민을 위한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며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를 지지하고 나섰다.
노동과 사회 정책포럼은 지난달 30일 최경환 전 부총리 사무실을 방문해 총선에서의 적극 지지를 약속했다.
노동과 사회 정책포럼은 대구와 경북지역 한국노총 소속 노조위원장과 기업인, 학계 관계자 등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모여 노동조합의 사회적 인식 개선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다.
이들은 내년 총선에 정당을 떠나 지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후보를 선정해 지지하기로 하고 첫 번째 대상으로 명예 회복을 벼르는 최경환 전 부총리를 선정했다.
노동과 사회 정책포럼은 "지난 4년 발전에서 낙후로 쇠퇴한 경산을 위해서는 반드시 최 전 부총리가 국회로 입성을 해야 한다"며 "전국 최고의 대학도시 경산의 명성을 되찿기 위해서, 나아가 경북을 위해서 최경환의 당선이 당연한 일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