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정읍시 연지아트홀에서 '제18회 정읍시 자원봉사자 대회'가 열렸다. 올해는 선미봉사단을 비롯한 총 41명(단체)이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 정읍시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정읍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철수)는 지난 1일 연지아트홀에서 '제18회 정읍시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정읍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 유공자(단체)를 발굴·표창해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매년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는 선미봉사단을 비롯한 총 41명(단체)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선미봉사단은 1996년부터 27년간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등에서 이·미용 봉사에 힘써 온 공로로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시민과 정읍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해 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격려했다.

김철수 정읍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 자리는 정읍시 3만 80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높이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어떤 상황에도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봉사활동을 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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