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민선8기 제2대 '대변인' 공모
입력: 2023.12.01 11:44 / 수정: 2023.12.01 11:47

자천타천 언론인 3~5명 거론…제3의 인물 배제 못해

인천시청./더팩트DB
인천시청./더팩트DB

[더팩트ㅣ인천= 김재경기자] 인천시가 시정 홍보 전반에 관한 사항을 총괄할 민선8기 제2대 대변인을 모집한다.

1일 인천시에 따르면 공모 직위는 대변인, 직급은 지방부이사관(일반임기제 포함) 1명이다. 대변인은 3급 상당으로 임기는 2년6개월이다.

공모기간은 이달 10일까지며, 원서접수는 15일 마감한다. 적격자는 20일 전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에 임명되는 대변인은 민선8기 유정복호 제2대 대변인으로 유정복 시장의 남은 임기 2년간 시정 홍보 전반에 관한 사항 및 홍보 매체(언론)을 지원하게 되며, 시정 메시지 및 브랜드 관련 정책을 총괄하게 된다.

현재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은 방송, 중앙·지방지 출신 언론인, 홍보업무 전문가 등 3~5명가량 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3~5명 가량 거론되고 있으나 누가 될지는 잘 모르겠다"며 "의외로 언론인 출신 아닌 제3의 인물 임명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유정복호 초대 고주룡 대변인은 내년 총선 출마위해 지난 30일 퇴직했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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