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1일 본인의 집 내 안방이불에 불을 지른 20대 A씨를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북부경찰서.

[더팩트 l 광주=김남호 기자] 광주 북부경찰서는 1일 본인의 집 내 안방이불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A(20)씨를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낮 12시 52분께 광주 북구 신용동 아파트 단지 내 A씨가 살고 있는 집 안방에 있는 이불에 불을 지른 혐의다.

불은 화재경보와 함께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5분만에 자체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A씨가 정신병력을 있는것을 감안해 행정입원 조치키로 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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