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전경/경주=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4분쯤 경주시 외동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1대, 인력 33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6시 1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 일부(13㎡)와 우사(12㎡), 소 5마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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