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경산시 팔공산 8부 능선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이 진화를 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
[더팩트ㅣ경산=김채은 기자] 경북 경산의 팔공산 8부 능선에서 불이 나 산림 0.3㏊가 소실됐다.
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35분쯤 경산시 와촌면 팔공산 8부 능선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산림 및 소방당국은 헬기 5대와 장비 10대, 인력 30명을 동원해 전날 오후 1시 4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산림청 추산 산림 0.3㏊가 소실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쓰레기 소각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 및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