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보수 비용 절감·안정적 서비스 제공 기대
대전 대덕구가 ‘대덕구 가상화 클라우드 구축’을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가상화 클라우드 구축’을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30일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 가상화 클라우드’는 노후화된 정보시스템을 개선하고 서버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구축됐다.
구는 기존의 대덕구 대표 홈페이지, 대덕구 지방재정 홈페이지, 대덕구 계약정보 홈페이지 등 노후화된 6대의 정보시스템을 교체하고자 했지만 개별 교체가 아닌 이들을 통합해 하나의 가상화 클라우드 서버로 구축했다.
이번 가상화 클라우드 서버 도입으로 노후화 장비 교체 비용 및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신규 홈페이지 구축 시 가상화 클라우드를 활용, 효율적인 자원의 활용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 "이번에 구축하게 된 대덕구 가상화 클라우드 서버를 통해 운영 비용 절감은 물론 탄소 배출 감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ndrei73@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