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한 달간 대전신세계 홍보관서 10개 작품 전시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이 12월 한달간 대전신세계 7층 대전 홍보관에서 무형유산 홍보콘텐츠 개발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연다. |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이 12월 한 달간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7층 대전 홍보관에서 무형유산 홍보콘텐츠 개발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연다.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열린 대전 무형문화재를 소재로 만든 홍보 콘텐츠(굿즈) 공모전에는 서울, 부산, 강원 등에서 총 38명(팀)이 참가해 최종 10개 작품이 선정됐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10개의 무형유산 굿즈는 대전무형문화재 예능종목 일러스트로 달력, 웃다리농악을 모티브로 제작된 우산, 술 종목인 송순주와 국화주 라벨 패키지, 의례의식 장동산디마을탑제와 무수동산신제를 기반으로 한 생활소품(디퓨저, 인센스) 등이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는 "대전무형문화재에 대한 관심이 흥미로운 아이디어로 연결된 이번 전시를 통해 일상에 담긴 전통의 모습들을 다각적으로 재발견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andrei73@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