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우체국 전경./의왕시 |
[더팩트ㅣ의왕=유명식 기자] 경기 의왕우체국은 다음 달 27일부터 3개월간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휴무 시간은 낮 12시 30분부터 1시 30시까지 1시간이다.
의왕우체국은 5명이 근무하는 소규모 관서다. 점심시간 교대 근무로 인해 인원이 부족, 도난이나 현금 피탈 등 금융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고 고객 대기시간도 길다.
우정 당국은 2022년 6월부터 4인 이하 직원이 근무하는 소규모 우체국에 점심시간 휴무제를 도입하고 대상을 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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