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조개 정식·굴구이 맛보고 우드랜드·토요시장 체험 여행
장흥군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GS MY SHOP 채널(이하 GS 홈쇼핑)’을 통해 1박 2일 미식 여행상품을 판매했다고 29일 밝혔다./장흥군 |
[더팩트 l 장흥=오중일 기자] 전남 장흥군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GS MY SHOP 채널(이하 GS 홈쇼핑)’을 통해 1박 2일 미식 여행상품을 판매했다고 29일 밝혔다.
장흥군은 오는 12월 10일까지 20회에 걸쳐 여행상품 운영이 이어진다고 밝혔다. 홈쇼핑에서 판매한 여행상품은 ‘1박2일 장흥 미식&웰니스 여행상품’이다.
장흥의 대표 음식인 키조개 정식, 굴구이, 표고버섯을 활용한 음식을 맛 보고 정남진 토요시장, 편백숲 우드랜드, 정남진 전망대 등을 여행하는 상품이다. 여행상품 가격은 1인당 15만 원으로 숙박, 식사, 체험 등 포함하고 있다. 이 상품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기획했다. 판매는 GS 홈쇼핑이, 운영은 여행공방이 맡는다.
장흥군은 수도권 여행자를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장흥 미식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알리고, 웰니스 관광 장흥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홈쇼핑 판매를 통해 장흥군의 미식 관광과 웰니스 관광 상품을 홍보해 관광객 500만 시대 달성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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