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여성의전화, 여성인권영화제 '틀을 깨다' 개최
입력: 2023.11.29 13:40 / 수정: 2023.11.29 13:40

장편 '두 사람을 위한 식탁' 등 영화 해설 곁들여
12월 1일 오전 11시 광명시평생학습원서 개최


광명여성의전화 여성인권영화제 ‘틀을 깨다’ 포스터./광명여성의전화
광명여성의전화 여성인권영화제 ‘틀을 깨다’ 포스터./광명여성의전화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2023 광명여성의전화 여성인권영화제 ‘틀을 깨다’가 12월 1일 오전 11시~오후 6시30분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열린다.

영화제 1부는 개막식과 비올라 앙상블 축하공연에 이어 단편영화 '이씨 가문의 형제들', '해피해피 이혼파티' 등 2편이 상영된다.

2부에서는 장편 '두 사람을 위한 식탁'을 상영하고, 이어 '두 사람을 위한 식탁' 김보람 감독과 주연배우 박채영, '해피해피 이혼파티' 남순아 감독 등 영화인 3명이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한다.

3부는 단편영화 '귀신친구', '젖꼭지 3차대전', '몸값', '자유연기' 등 4편을 상영하고 영화제를 마무리한다.

영화 ‘두 사람을 위한 식탁’ 포스터./라이카시네마
영화 ‘두 사람을 위한 식탁’ 포스터./라이카시네마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는 영화 상영 전 간단한 해설이 곁들여질 예정이다.

관객과의 대화(GV) 진행과 영화 해설은 강은아 젠더와예술문화연구원 대표가 맡는다.

'2023 세계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 행사 일환으로 열리는 여성인권영화제는 여성에 대한 폭력을 심각한 사회 문제로 인식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2005년 시작해 올해로 16회째를 맞는다.

영화제 1, 2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3부는 성인(19세 이상)만 참가할 수 있다.

영화제 문의와 관람 신청은 광명여성의전화 홈페이지와 전화 또는 포스터 상단의 QR코드로 가능하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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