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공유 및 디지털 물산업 생태계 활성화 도모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8일 대전시와 한국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 및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AI 디지털 물산업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8일 대전시와 한국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 및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AI 디지털 물산업 네트워킹 데이’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진흥원에서 추진하는 ‘AI 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사업’과 ‘한국수자원공사 워터라운드’를 연계한 민·관 협력 네트워킹 행사로, 디지털 물산업 생태계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대전은 'AI 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사업'을 통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누수탐지와 상수관로탐지 등 8종의 융합기술 솔루션을 개발했다.
한국수자원공사의 워터라운드는 정부와 산업계, 학계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물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최기선 한국수자원공사 디지털혁신본부장은 "대전시와 K-water, 물기업 대표분들과 함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 물관리 분야에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기업의 사업화 및 판로개척을 촉진하는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고 앞으로도 지역기업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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