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 전경/칠곡=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칠곡=김채은 기자] 경북 칠곡의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29일 칠곡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8분쯤 칠곡군 북삼읍의 한 도로를 달리던 1t 트럭이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차로를 달리던 1t 트럭과 충돌했다. 이후 뒤따르던 차량 2대가 잇따라 추돌하고, 옆 차로를 달라던 화물차에도 파편이 튀어 총 차량 5대가 소손됐다.
이 사고로 중앙선을 침범한 트럭 운전자 A(40대)씨가 숨지고, 다른 트럭 운전자 B씨(50대)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CCTV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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