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구수민, 6번째 독창회 성황리에 끝내
입력: 2023.11.28 18:03 / 수정: 2023.11.28 18:03
구수민 성악가가 무대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구수민 성악가가 무대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소프라노 구수민이 대구에서 성공적인 독창회를 마쳤다.

28일 대구서성아트피아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7시 대구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프리마돈나 구수민 소프라노의 독창회가 열렸다.

구수민 성악가는 경북예고와 경북음대를 졸업하고 이탈이아 벨리니 국립음악원과 페스카라 시립음악원을 졸업했다. 현재 호산대 초빙교수, 넬쿠오레 앙상블 대표, 드림문화재단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그는 각종 콩쿨에 입상한 성악가이며 이탈리아, 미국, 일본, 헝가리 등 국내외 수많은 오페라공연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독창회 사회는 이도현 아나운서(TBC 대구방송 아나운서)가 맡았고, 게스트로 바이올린 오은정(그라티아 가톨릭 챔버 오케스트라 대표), 첼로 이동열(계명대 초빙교수), 피아노 남자은(대구시립합창단 상임반주자), 꿈나무 성악가인 아동들이 함께 연주했다.

1, 2부로 나눠 구성된 독창회는 오페라 아베 마리아와 국내외 가곡, 연주곡까지 알찬 구성과 관중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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