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섭 진주시의원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위한 예산 확대 필요"
입력: 2023.11.28 17:57 / 수정: 2023.11.28 17:58
이규섭 진주시의원./진주시의회
이규섭 진주시의원./진주시의회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이규섭 진주시의원이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를 위한 예산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규섭 의원은 제252회 진주시의회 2차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어린이 안전시설 예산 확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이규섭 의원은 도로과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사업 보고를 청취하고 어린이 통학로 교통환경 개선을 고무적으로 평가하면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감시카메라 추가 설치 등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최근 진주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걸널목 표시 색을 노란색으로 변경하고 어린이보호구역 기점과 종점 표시 등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규섭 의원은 "요즘같이 인구가 감소하는 때에 아이들을 잘 키울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 분야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며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시민 경각심을 강화할 방안을 강구하고 충분한 예산을 확보해 사업에 접목해 달라"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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