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동 국민의힘(경북 안동·예천, 오른쪽) 의원이 당에서 선정한 ‘2023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뽑혀 시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김형동 의원실 |
[더팩트 I 안동=김은경 기자] 김형동 국민의힘(경북 안동·예천) 의원이 당에서 선정한 '2023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뽑혔다.
28일 김형동 의원실에 따르면 김 의원은 국정감사 기간 중 국민의힘 일일, 주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2차례 선정된 바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인 김 의원은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 시절 체결된 민주노총 소속 철도노조의 초법적 단체협약 문제점을 지적하고, 노조 회계 투명성 강화 정책의 지속적인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환경부 국정감사에서는 전임 정부에서 하천 정비 등 치수대책 소홀로 여름 폭우사태를 키웠다는 점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지적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자연재해 방지를 위한 신규 댐 건설과 하천 준설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 의원은 "21대 마지막 국정감사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것은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과 안동·예천의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