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힐링문화진흥원 2023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대한민국힐링문화진흥원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사단법인 대한민국힐링문화진흥원(이사장 사공정규)이 2023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 열린 정기총회 및 송년회에서 대한민국힐링문화진흥원은 회계 및 회무보고, 감사보고, 시상식, 위촉식, 후원금 및 후원물품 전달 등을 진행했다.

대한민국힐링문화진흥원은 올해 △신년하례회 및 2023년~2024년 임원진 출범식 △코로나19 대구 발생 3주년 코로나19 힐링콘서트 △더 글로리 재발 방지를 위한 처방전, 즉문즉답 콘서트 △마음출구 있음-YOU TURN 즉문즉답 콘서트 △마음공부모임 청심회(淸心會) 창립총회 △생명존중과 자살에방을 위한 생명토크 콜로키움 △밥 한끼 합시다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내년부터는 ‘봉사 함께 합시다’를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윤숙영 대구가톨릭대학교 원예식품학과 교수(치유농업 부문)가 '2023 대한민국 힐링대상'을 받았다. 힐링대상은 대한민국힐링문화진흥원이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회적 헌신과 탁월한 능력으로 맡은 바 사명을 다해 힐링을 통한 행복한 개인, 행복한 대한민국을 실현하는 데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선정하고 있다.

사공정규 대한민국힐링문화진흥원 이사장이 윤숙영 교수에게 대상패를 주고 있다. /대한민국힐링문화진흥원

윤숙영 교수는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의 전문성과 확산을 위한 연구개발 및 육성을 통해 국민의 건강 증진에 의한 사회적 비용 절감과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심만섭 대한민국힐링문화진흥원 자문위원과 강석훈 대한민국힐링문화진흥원 총괄본부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사공정규 대한민국힐링문화진흥원 이사장은 "오늘 힐링대상과 감사패를 수상하신 분들께 무한한 축하를 드린다"며 "그동안의 열정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주셔서 행복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선봉장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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