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충남 시군 지방세 체납액 징수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홍성군 |
[더팩트 | 홍성=김아영 기자] 홍성군은 충남도 시군 지방세 체납액 징수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홍성군은 이월 체납액 징수 실적과 전년 대비 체납액 징수율 증감률, 정리 보류 사후관리 등 16개 항목에서 모두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군은 10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한 집중관리전담반을 운영하고, 주 1회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체납액 31억 4000만 원 가운데 15억 5000만 원을 징수했다.
이순화 홍성군 세무과장은 "납세자 편의 시책을 발굴하고 체납액을 관리해 자주재원 확충과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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