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시 위기 대응 능력 향상 기대
27일 광주세종요양병원에서 열린 '소·소·심 소방안전교육'에 참가한 병원 관계자들이 동부소방서 구급대원의 지도 아래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광주동부소방서 |
[더팩트 ㅣ 광주=이종행 기자] 광주 동부소방서는 27일 광주세종요양병원에서 의료진 및 병원 관계자들에 대한 '소·소·심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화기 사용법 △화재 시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으로 의료진 및 병원 관계자 총 80명을 대상으로 유사시 위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송민영 동부소방서장은 "요양병원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대부분으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큰 인명 피해가 우려되므로 병원 관계자들의 위기 대응 능력 향상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방안전교육 운영으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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