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1~12일 방문 신청
남해군청 전경./남해군 |
[더팩트ㅣ남해=이경구 기자] 경남 남해군은 내년도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을 위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남해군은 다음 달 7일까지 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공고를 내고 오는 12월 11~12일 양일간 방문 신청을 받은 후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답례품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올해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104개의 상품을 남해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한 바 있으며, 현재 이들 상품은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자의 선택을 받아 답례품으로 제공되고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주요 기부층인 10만 원 기부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 3만 원 이하 가격대의 답례품이 필요하며 특색 있는 답례품 발굴로 기부도 받고 기부자가 원하는 답례품도 전국으로 배송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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