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민의 삶 밀접한 국·도정 주요 시책, 평가
행정역량 지표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2억원 확보
성남시청 전경/성남시 |
[더팩트ㅣ성남=김태호 기자] 경기 성남시는 '2023년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사업비 2억원의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시민의 삶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국·도정 주요 시책에 관한 지표 추진 상황 검증을 통해 도내 31개 시군의 종합 행정역량을 평가한다.
올해는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등 7개 주요 정책분야, 101개 지표로 평가가 진행됐다.
성남시는 안전·보건·복지·교통·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가 지표(101개) 중 98개를 달성해 100.66%의 평가 목표 달성률을 나타냈다.
성남시는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새롭운 도약을 위해 3300여 공직자들이 평가 과제의 세밀한 분석과 목표 달성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로 분석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지역 기관 평가에서 성남시의 높은 행정역량이 입증된 셈"이라면서 "‘민선 8기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시 운영을 위해 열정을 다해 행정서비스 질을 더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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