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7시 21분쯤 화재가 발생한 영주시 문수면 한 목조주택에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
[더팩트 I 영주=김은경 기자] 경북 영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2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1불쯤 영주시 문수면 한 목조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9대와 인력 25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8시 45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26일 오후 7시 21분쯤 영주시 문수면 한 목조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
불로 주택 거주자 A(70대) 씨가 연기를 흡입하고 얼굴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목조 주택 1동(42m²)과 화물차 및 농사용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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