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돈협회 경기화성시지부 화성시에 돼지고기를 기부했다. /화성시

[더팩트ㅣ경기=김태호 기자] (사)한돈협회 경기 화성시지부는 24일 화성시에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한돈 돼지고기를 기부했다.

화성시지부는 이날 시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돼지고기(607만원) 냉장 후지 5kg 들이 총 184박스(920kg)를 보내왔다.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후원 받은 돼지고기를 화성시 지역 복지시설과 홀몸 어르신, 북한 이탈 이주민 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재형 (사)한돈협회 화성시지부장은 "구제역과 ASF 등 가축전염병 예방에 힘써주신 화성시에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상생하는 한돈협회 화성시지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한돈협회 화성시지부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연 2회 이상 소외계층을 위한 한돈 돼지고기 기증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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