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김장현 한전KDN사장(오른쪽)이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 표창 수상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전KDN |
[더팩트 I 나주=이병석 기자] 한전KDN이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코엑스 오디토리움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한전KDN은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 ICT 플랫폼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하고, 디지털정부 혁신에 부응한 품질혁신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국내 유일 에너지 ICT 공기업이라는 강점을 활용한 한전KDN형 ESG 경영으로 취약계층 디지털 격차 해소와 안전한 사회 구현에 기여한 공로가 돋보였다.
또한 책임경영 역할 강화를 위해 구성원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노사 협력 경영 체계를 구축해 투명한 지배구조를 추구하는 진정성 있는 에너지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거듭났다는 평가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경영 혁신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 성과를 창출해 산업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발굴‧포상하는 경영품질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앞으로도 에너지 ICT 플랫폼 기업에 걸맞은 품질경영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협력 기업·지역과 더불어 상생하는 품질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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