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전경./경주=김은경 기자 |
[더팩트 I 경주=김은경 기자] 경북 경주의 한 파이프 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2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6분쯤 경주시 외동읍 한 파이프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3대와 인력 21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8시 2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 집진기실(20m²)과 집진처리기 등이 불에 다 소방서 추산 20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꽃방전으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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